마이크로소프트 & 학교 공동 개최 특강 - NHN 개발자님의 강연 내용 요약


* 웹은 성능 개선(사용자의 체감 speed)이 생명이다.


* 현재 웹에서 이루어지는 일은 많지만, 그 완전성이 너무 떨어진다.


* 웹 기반의 게임은 브라우져의 한계 때문에 발전 가능성이 제한된다.


* 처음부터 웹 프로그래밍을 진로로 잡고 꾸준히 개발해온 전문가는 많지 않다.


* 외주 문화는 프로그래머의 책임감을 떨어뜨린다. 프로그래머는 App의 유지보수에 신경 쓸 필요가 없어지므로...


* 사용자의 개발자의 거리가 너무 멀다. 개발자는 user-experience 의 이해를 높일 필요가 있다.

  사실 이건 디자이너들이 하지만...

  디자이너와 개발자의 접합점(UX)에 대해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.


ex) 은행의 공인인증서 설치의 불편함.

→ 예외 처리를 "error-#021324" 로 하지 않고 "이 페이지로 가서 이 버튼을 클릭하세요"라고 친절히 스크린샷을 찍어 주기만

  해도 사용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. 하지만 사실, 힘들다...(외주문화, 비용, 타이트한 제작기간 등의 문제 때문에...)


Q.

앞으로는 웹 기반의 OS, App 이 활성화 될까? 아니면 현재처럼 데스크탑 위주로 게임, 문서작업 등이 이루어질까?

A.

컨텐츠를 중시하는 기술은 웹에서 활성화 될 것이고, ex)문서 뷰어

성능을 중시하는 기술은 앞으로도 데스크탑에 머물러 있을 것이다. ex)문서 편집

네트워크 / 웹 기반의 어플은 일정 수준 이상의 퍼포먼스를 내기 힘들기 때문이다.